인터뷰를 들어가며
어린 시절 에픽하이의 진솔한 위로가 담긴 곡을 들으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는 직업을 갖게 된 음악치료사 김지현 님, 전주에서 음악 하는 사람들 그 첫 번째 게스트로 소블매거진이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음악치료사 '김지현'
Instagram @potatopatate_
- 한국음악치료학회 임상음악 전문가 1급
- 예술심리중재전문가 1급
- 문화예술교육사 2급
사진.소블매거진
안녕하세요, 독자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 치료사 김지현입니다. 음악 전공으로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뒤에 음악치료 전공으로 편입해서 학부를 마쳤고 현재는 음악 치료 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전북 지역 센터에서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프리랜서 음악 치료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음악 치료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어릴 때부터 가수 에픽하이의 음악을 되게 좋아했었어요. 'Fly' 나 'New beatiful' 같은 진솔한 위로를 담은 곡들을 들으면서 음악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도 있다는 큰 힘을 느꼈어요. 저도 그래서 음악을 통해서 사람을 좀 재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위로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었고요. 그 바람이 자연스럽게 음악치료라는 길로 이끌어줬던 것 같습니다.


사진. 김지현님 제공
현재 대학원 과정과 음악치료사로서의 활동은 어떻게 병행 하시나요?
다행히도 출근 일정이랑 수업 일정이 겹치진 않아서 한 날은 배움에 그리고 다른 날에는 임상 현장에 집중해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경험이랑 공부가 서로 보완이 되면서 좀 많은 성장이 되더라고요.

사진. 소블매거진
음악치료사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아직 많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좀 어려웠어요. 빨리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조급함도 되게 컸었고, 뭔가 많은 경험을 해야 될 것만 같다. 이런 압박감이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제 페이스대로 쌓아가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음악적 역량은 연습이나 자작곡 같은 거를 만들어 보는 걸로 하고 임상적 지식은 동료 치료사들이랑 같이 상의를 하고 논문이랑 자료 탐구로 보완을 하고 있어요.

사진. 김지현님 제공
전주라는 지역에서 지내면서 느끼는 분위기나 특징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주에 음악 치료를 전공할 수 있는 학부랑 대학원이 있다는 게 되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해요. 또 이것저것 다양한 예술 행사를 많이 하기도 하고 문화적 환경 덕분에 감수성이나 영감을 확장하기에 좋은 도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전북권 내에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서 실무를 병행하기에도 좋은 구조라고 느낍니다.

사진. 김지현님 제공
전주 청년의 입장에서 다시 전주 청년들에게 건네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가 에픽하이를 좋아하잖아요? 에픽하이 가사 중에 'You can fly higher, 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란 구절이 있는데 되게 감명 깊더라고요. 뭔가 남이랑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진짜 삶의 방향을 선택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소블매거진
최근 관심을 두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청소년들이랑 같이 성취감 경험을 목적으로 '그래픽노테이션'이란 기법으로 8마디 음악을 만들어보고 리듬치기를 해보거나 색깔 악기로 연주를 할 수 있는 그런 활동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악보를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게끔 실물 악보로 옮겨서 자작곡을 완성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이런 활동을 진행 할 때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라기보다는 같이 상의를 하고 '너 이런 점이 되게 멋있다.' , '이런 부분은 좀 강점이다' 하는 동료 같은 관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진. 전주시 블로그
마지막으로 소블매거진 구독자분들에게 소개드리고 싶은 전주 장소가 있다면?
중화산동에 위치한 도서관을 추천드려요! 전주 꽃심시립도서관이라는 곳으로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마다 방문해 많은 도움을 얻는 곳입니다.
Edit. 소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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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들어가며
어린 시절 에픽하이의 진솔한 위로가 담긴 곡을 들으며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는 직업을 갖게 된 음악치료사 김지현 님, 전주에서 음악 하는 사람들 그 첫 번째 게스트로 소블매거진이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자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 치료사 김지현입니다. 음악 전공으로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뒤에 음악치료 전공으로 편입해서 학부를 마쳤고 현재는 음악 치료 대학원 석사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전북 지역 센터에서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프리랜서 음악 치료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음악 치료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어릴 때부터 가수 에픽하이의 음악을 되게 좋아했었어요. 'Fly' 나 'New beatiful' 같은 진솔한 위로를 담은 곡들을 들으면서 음악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도 있다는 큰 힘을 느꼈어요. 저도 그래서 음악을 통해서 사람을 좀 재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위로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었고요. 그 바람이 자연스럽게 음악치료라는 길로 이끌어줬던 것 같습니다.
사진. 김지현님 제공
현재 대학원 과정과 음악치료사로서의 활동은 어떻게 병행 하시나요?
다행히도 출근 일정이랑 수업 일정이 겹치진 않아서 한 날은 배움에 그리고 다른 날에는 임상 현장에 집중해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경험이랑 공부가 서로 보완이 되면서 좀 많은 성장이 되더라고요.
사진. 소블매거진
음악치료사로서 활동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아직 많이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좀 어려웠어요. 빨리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 조급함도 되게 컸었고, 뭔가 많은 경험을 해야 될 것만 같다. 이런 압박감이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제 페이스대로 쌓아가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음악적 역량은 연습이나 자작곡 같은 거를 만들어 보는 걸로 하고 임상적 지식은 동료 치료사들이랑 같이 상의를 하고 논문이랑 자료 탐구로 보완을 하고 있어요.
사진. 김지현님 제공
전주라는 지역에서 지내면서 느끼는 분위기나 특징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주에 음악 치료를 전공할 수 있는 학부랑 대학원이 있다는 게 되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해요. 또 이것저것 다양한 예술 행사를 많이 하기도 하고 문화적 환경 덕분에 감수성이나 영감을 확장하기에 좋은 도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전북권 내에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서 실무를 병행하기에도 좋은 구조라고 느낍니다.
사진. 김지현님 제공
전주 청년의 입장에서 다시 전주 청년들에게 건네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가 에픽하이를 좋아하잖아요? 에픽하이 가사 중에 'You can fly higher, 단 하나뿐인 그대와 나' 란 구절이 있는데 되게 감명 깊더라고요. 뭔가 남이랑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진짜 삶의 방향을 선택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소블매거진
최근 관심을 두고 있거나 진행하고 있는 활동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청소년들이랑 같이 성취감 경험을 목적으로 '그래픽노테이션'이란 기법으로 8마디 음악을 만들어보고 리듬치기를 해보거나 색깔 악기로 연주를 할 수 있는 그런 활동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악보를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게끔 실물 악보로 옮겨서 자작곡을 완성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이런 활동을 진행 할 때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라기보다는 같이 상의를 하고 '너 이런 점이 되게 멋있다.' , '이런 부분은 좀 강점이다' 하는 동료 같은 관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진. 전주시 블로그
마지막으로 소블매거진 구독자분들에게 소개드리고 싶은 전주 장소가 있다면?
중화산동에 위치한 도서관을 추천드려요! 전주 꽃심시립도서관이라는 곳으로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마다 방문해 많은 도움을 얻는 곳입니다.
Edit. 소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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