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들어가며
문화와 관광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전주.
전주는 특히 다른 지역들에 비해 예술인의 비중이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청년들이 전주를 떠나가며 젊은 지역예술인들은 전주라는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전주에서 작가 활동과 대학원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젊은 예술인 한강 님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사람들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들어봤습니다.
종합예술인 '한강'
Instagram @1reever
전주에서 주로 활동하는 청년 조형예술가, 전북대학교 졸업 후 2021년 첫 개인전 '분리공포'를 시작으로 지난 해 <긁>, <생:카> 등의 전시를 진행했다.

사진.소블매거진
안녕하세요, 독자분들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더불어 대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있는 한강이라고 합니다.
사진.소블매거진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실 제가 디자인을 전공을 했었어요. 그런데 학원을 다닐 때부터 너무 재미가 없었고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하는 작업들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끝에 들어간 대학을 3일만에 자퇴를 하고 관심이 갔던 조소과로 들어가 미술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생카'라는 조금 색다른 전시를
진행한 걸로 아는데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사실 그 전시는 저를 상징할 수 있는 나만의 작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부터 시작된 것 같아요. 그러다 3년 전 쯤 친구와 대화를 나눈게 계기가 되었어요. 제가 아이돌의 생일 카페를 열었는데 그걸 바라보던 친구가 "그 돈이면 전시를 열지"라고 말했는데 여기서 영감을 받아 실제로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지난해 한강 작가는 본인을 전시의 대상으로 <생카>라는 전시를 진행했다.
사진. 소블매거진
전주는 작업하기에 어떤 분위기인가요?
분위기라고 하면 저는 작가 활동을 하기 전에는 전주가 작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내다보니 다 건너건너 아는 분들이시고 지역 커뮤니티가 강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조금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앞선 전시의 경우도 그런 반응들이 있었구요.
사진. 한강님 인스타그램 기반 제작
최근 숏폼 채널에도 도전하신다고 들었어요
혹시 어떤 채널인지 소개 가능할까요?
이 채널은 어떤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런 유익한 채널은 아니에요. 요즘 '부캐'라는 개념이 많아졌는데 이 채널도 마찬가지로 디지털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던 마음을 녹여서 만든 채널이에요. 어떤 도움을 주거나 유익한 목적의 채널은 아니고, 요즘 밈이나 주요한 사건들 같은 걸 재밌게 쇼츠 형식으로 풀어서 제작해 올리는 그런 채널입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가장 근래에 이루고 싶은 건 아무래도 학위를 8월에 무조건 따고 싶어요. 두 번째는 내년 개인전을 준비를 잘 해보는 것이구요. 숏폼 채널은 부가적인 것으로 이것들이 다 끝나면 더 집중을 할 수 있으니까, 앞선 두 가지가 확실히 끝내는 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
사진.소블매거진
마지막으로 소블매거진 구독자분들에게
전주에서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을까요?
사실 제가 전주에서 진짜 좋아하는 곳이 세병호에요. 공원을 걸으며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서 세병호가 처음 생겼을 때 회전초밥처럼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
📍세병공원 바로가기 ↗
( 전주시 덕진구 세병로 17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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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소블매거진

인터뷰를 들어가며
문화와 관광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전주.
전주는 특히 다른 지역들에 비해 예술인의 비중이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청년들이 전주를 떠나가며 젊은 지역예술인들은 전주라는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전주에서 작가 활동과 대학원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젊은 예술인 한강 님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사람들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들어봤습니다.
사진.소블매거진
안녕하세요, 독자분들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더불어 대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있는 한강이라고 합니다.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실 제가 디자인을 전공을 했었어요. 그런데 학원을 다닐 때부터 너무 재미가 없었고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하는 작업들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끝에 들어간 대학을 3일만에 자퇴를 하고 관심이 갔던 조소과로 들어가 미술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생카'라는 조금 색다른 전시를
진행한 걸로 아는데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사실 그 전시는 저를 상징할 수 있는 나만의 작품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부터 시작된 것 같아요. 그러다 3년 전 쯤 친구와 대화를 나눈게 계기가 되었어요. 제가 아이돌의 생일 카페를 열었는데 그걸 바라보던 친구가 "그 돈이면 전시를 열지"라고 말했는데 여기서 영감을 받아 실제로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지난해 한강 작가는 본인을 전시의 대상으로 <생카>라는 전시를 진행했다.
전주는 작업하기에 어떤 분위기인가요?
분위기라고 하면 저는 작가 활동을 하기 전에는 전주가 작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내다보니 다 건너건너 아는 분들이시고 지역 커뮤니티가 강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뭔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조금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앞선 전시의 경우도 그런 반응들이 있었구요.
최근 숏폼 채널에도 도전하신다고 들었어요
혹시 어떤 채널인지 소개 가능할까요?
이 채널은 어떤 도움을 주고자 하는 그런 유익한 채널은 아니에요. 요즘 '부캐'라는 개념이 많아졌는데 이 채널도 마찬가지로 디지털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던 마음을 녹여서 만든 채널이에요. 어떤 도움을 주거나 유익한 목적의 채널은 아니고, 요즘 밈이나 주요한 사건들 같은 걸 재밌게 쇼츠 형식으로 풀어서 제작해 올리는 그런 채널입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가장 근래에 이루고 싶은 건 아무래도 학위를 8월에 무조건 따고 싶어요. 두 번째는 내년 개인전을 준비를 잘 해보는 것이구요. 숏폼 채널은 부가적인 것으로 이것들이 다 끝나면 더 집중을 할 수 있으니까, 앞선 두 가지가 확실히 끝내는 것이 현재의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블매거진 구독자분들에게
전주에서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을까요?
사실 제가 전주에서 진짜 좋아하는 곳이 세병호에요. 공원을 걸으며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서 세병호가 처음 생겼을 때 회전초밥처럼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
📍세병공원 바로가기 ↗
( 전주시 덕진구 세병로 17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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