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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고 싶은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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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한방직 터 비전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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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관광타워 개발 알리는
'경제비전페스타' 2월 11일 개최

장기간 방치돼 온 전주 도심 옛 대한방직 부지가 시민을 위한 축제 공간으로 변신하며 대규모 도시 변화의 신호탄을 쏜다.

전주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 시행사 ㈜자광은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 전주시 효자동 옛 대한방직 공장 부지에서 **‘경제비전페스타’**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복합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 당일에는 인기가수 공연과 불꽃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전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광 측은 “오랫동안 방치된 공간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장소로 바뀌는 출발점”이라며 “전주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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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광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은 전주 도심 구조를 재편하는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사업이 완료되면 470m 높이의 관광전망타워, 49층 규모 주상복합 10개 동(3,536세대), 쇼핑몰과 호텔, 도심형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경제연구소는 이 사업으로 공사 기간 약 3만 명, 운영 단계에서 3,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2조 5천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공공성 확보를 위한 투자도 병행된다. 자광은 전주시와 협약을 통해 3,850억 원의 공공기여금을 확정했으며,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주민자치센터 건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미술관·공영주차장 건립과 상생발전기금 운영 등 1,020억 원 규모의 지역사회공헌사업도 포함됐다.

자광은 최근 주택분양 모델하우스 건립 절차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내 본격 착공과 분양에 돌입해 전주가 광역도시로 도약하는 중심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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